Tuesday, September 20, 2011

슈퍼타워와 메가시티



"'......롯데슈퍼타워가 메가시티 서울의 지형도를 어떻게 바꿀지 5년 후가 주목된다......"


노컷뉴스. 2011. "롯데슈퍼타워 주변 정체극심", 6월 14일.


Friday, August 26, 2011

광개토



지나가다 본 부동산 이름 "광개토부동산"


광개토: 廣開土 넓을광, 열 개, 흙 토 


"국경 북쪽으로 연 나라와 남쪽으로 백제 그리고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고구려의 튼튼한 힘을 과시하며 자신의 지경을 넓혔으며, ... 39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그가 이룩한 이 공적은 서양의 정복왕 알렉산드로스와도 비견되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네이버 광개토대왕 검색 결과 (네이버캐스트)


부동산: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 토지나 건물, 수목 따위


"이 부동산 빙하기에 연 수익률 10%라고? 중앙일보 경제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부산의 부동산 소송 전문, ‘... 중앙일보 생활/문화
부산, 7월중 부동산임대법인 급증 세정신문 경제
2011 하반기 ‘부동산 신축업 세무전략’ 무료 세미나 개최 매일경제 경제
전북 전주 부동산, 하반기 4,000여 가구 분양 봇물 한겨레 경제"
네이버 부동산 검색 결과 (네이버뉴스)



Wednesday, August 17, 2011

Sunday, August 14, 2011

벤야민과 콜하스의 공명



"Benjamin's analyses emphasise for us the failure of these projects(Capitalist and Socialist modernity) for the disambiguation of the modern social and spatial field. What I would like to argue is that in fact in the wake of the failure of these projects, we ought rather to turn towards the more fluid and radical conception of social porosity initially exemplified by the modernising space of Naples as a more plausible way of understanding the ambiguities of contemporary late-modern or post-modern modes of urban socio-spatial inhabitation."


Peter, Schmiedgen. 2009. Interiority, Exteriority and Spatial Politics in Benjamin's Cityscapes, Walter Benjamin and the Architecture of Modernity. Melbourne: Re.press. 154.


 "The Generic City is the city liberated from the captivity of center, from the straitjacket of identity. The Generic City breaks with this destructive cycle of dependency: it is nothing but a reflection of present need and present ability. It is the city without history. It is big enough for everybody. It is easy. It does not need maintenance. If it gets too small it just expands. If it gets old it just self-destructs and renew. It is equally exciting-or unexciting-everywhere. It is "superficial"-like a Hollywood studio lot, it can produce a new identity every Monday morning.


Koolhaas, Rem. 1995. Generic City, S, M, L, XL. New York: Monacelli Press. 1249-1250.
 
 

Saturday, August 6, 2011

교차로


Nanpu Bridge Interchange, Shanghai, 2004
© edward burtynsky

산책자에 대한 몇 가지 아포리즘



 "산책자의 전설에 대해. "나는 스쳐 지나가며 엿듣게 된 말 한 마디를 단서로 하나의 대화를, 하나의 인생을 재구성할 수 있다."" [M 7, 8] 38


 "... 시간의 산을 넘어가는 것이다. 도시에 들어서는 사람이면 누구나 극히 먼 과거도 오늘날의 사건들과 연결되어 있는 꿈의 망 속에 있는 듯이 느끼게 된다." [M 9, 4] 46


 "델보는 산책 중에 파리 사회의 여러 사회 계층을 마치 지질학자가 지층을 읽어내듯 별 어려움 없이 읽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M 9a, 1] 47


 "이미 살고 있는 세계 속에서 하나의 세계를 발견하는 것." [M 10a, 4] 52


 "보편적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치 거대한 축전지 같은 군중 속으로 들어간다." [M 14a, 1] 64


 "산책자의 격언. "획일화된 현대 세계에서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바로 여기, 표면 아래 깊숙한 곳이다. 낯선 느낌과 신선한 충격, 극히 오싹한 이국적인 정서가 모두 여기 있다."" [M 14a, 4] 65


발터 벤야민. 2008. 아케이드 프로젝트 - 도시의 산책자. 조형준 역. 서울: 새물결.   
 
 
 

Sunday, July 31, 2011

코르뷔지에 / 벤야민



© www.futuretechture.com

 "모더니티라는 메두사를 대적하기 위한 페르세우스의 모자가 르 코르뷔지에에게 조감의 망원경이었던 반면, 벤야민에게는 영화 카메라라는 광학 기계 장치였다. 전자가 창공 위에서 망원경의 투시도적 시선으로 지상을 내려다보며 도시 경관의 새로운 질서를 욕망했던 반면, 후자는 유리창을 영화 카메라로 대체해 새로운 신체적 감각을 획득한 주체의 출현을 꿈꿨다. 달리 말해 르코르뷔지에의 건축가는 기하학의 순수 질서로 외부 세계를 재구성하려고 한다면, 벤야민의 새로운 주체는 신체와 세계 사이에 광학 기계 장치를 끼워 넣고 신경 감응을 시도하는 것이다. 외부로 향하는 것과 내부로 향하는 것, 세계의 형태를 바꾸는 것과 몸의 감각을 바꾸는 것. 구성의 시대와 투쟁의 시대."


박해천. 2011. 콘크리트 유토피아. 서울: 자음과 모음. 33
 
 
 

Friday, July 29, 2011

"거리는 집단의 거처이다."



 "거리는 집단의 거처이다. 집단은 영원히 불안정하며 영원히 유동적인 존재로, 자택에서 사방의 벽으로 보호받고 있는 개인만큼이나 집의 벽들 사이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체험하고, 인식하고 생각한다. 이러한 집단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에나멜 간판은 부르주아의 응접실에 걸린 유화만큼이나 멋진 - 어쩌면 더 나은 - 벽장식이며, '벽보금지'가 붙어 있는 벽은 집단의 필기대, 신문 가판대는 서재, 우편함은 청동상, 벤치는 침실의 가구이며, 카페의 테라스는 가사를 감독하는 출창이다. 노상의 노동자들이 웃옷을 걸쳐놓는 난간은 현관이며, 안마당에서 옥외로 이어지는 출입구는 시민들에게는 깜짝 놀랄 만큼 긴 복도로, 이것은 노동자들에게는 도시의 내실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노동자들 입장에서 보면 아케이드는 응접실이었다. 거리는 다른 어느 곳에서보다도 더 이 아케이드에서 대중에게 가구를 구비한 편안한 실내로 모습을 드러낸다." [M 3a,4]


 "19세기 파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리와 주거의 도취적인 상호 침투 - 특히 산책자의 체험에서 - 에는 예언적인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상호침투가 새로운 건축 기술을 냉정한 현실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M 3a, 5]


발터 벤야민. 2008. 아케이드 프로젝트 - 도시의 산책자. 조형준 역. 서울: 새물결. 23-24.